경과원, ‘G-FAIR 2019’ 참가기업 대상 홍보·마케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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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7-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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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플랫폼 적극 활용해 참가기업 제품과 브랜드 알리는데 집중할 것"

G-FAIR KOREA 2019 포스터[사진=경과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G-FAIR KOREA 2019(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가 참가기업의 홍보․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10월 31일~11월 3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 참가기업의 홍보·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마케팅 패키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마케팅 패키지’는 SNS 홍보 중심의 ‘PR지원 부문’과, 전시회 현장에서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브랜드 신뢰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마케팅 지원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PR지원 부문은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마케팅 지원(G-FAIR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통한 홍보 △언론 홍보 지원 등이며, 전시회 참가가 확정되면 해당 서비스를 전시회 전 부터 전시회 기간 까지 지원받는다.

마케팅지원 부문은 △참가기업이 G-FAIR 2019 기간 중 포럼, 컨퍼런스, 계약 및 협약식 진행 시 공간 제공 △우수 제품을 시상하는 ‘G-FAIR 어워드’ 등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에는 50개국 750개사 870여명의 해외 유력 바이어와, 400여명의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와의 상담도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G-FAIR 2019’는 매년 8만 여 명의 참관객들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KOTRA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850 개사가 참가해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총 4개의 테마관에 1250개 부스를 설치하며,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등 특별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올해 G-FAIR 2019는 무엇보다 참기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G-FAIR의 모든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FAIR 2019’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며, G-FAIR 공식 홈페이지(https://gfair.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전시팀(031 259 6151)이나 사무국(031 259 6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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