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협력병원 간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본격 진료 의뢰 및 회송 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은 병원 간 진료 의뢰 및 회송의 협력체계를 이용하여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전문병원 및 종합병원 등 2단계 의료기관으로 진료를 의뢰하며 진료가 마무리된 환자나 경증환자를 다시 병·의원 등 1단계 의료기관으로 회송함으로 상급 의료기관으로 환자 몰림 현상을 완화해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으로 확대 시행하는 이번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의 80여 개의 협력 병·의원 및 시범사업 참여 병원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강규현 진료협력센터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병·의원 및 상급종합병원 간의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 구축이 이뤄짐으로써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을 기대하며,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에서는 의료전달체계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써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및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