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소통마당’은 주요 시정 현안과 지역 내 이슈 등에 대해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행사이다.
과천시 행복소통마당에는 △인위적인 대상자의 선정 △사전신청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 △정해진 주제와 순서 △공간을 둘러 싼 벽이 없다. 그야말로 누구나 참여해 원하는 주제에 대해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사다.
행복소통마당은 5일 과천동 하리체육공원, 8일 갈현동 래미안슈르 B동 상가 옆 분수대, 12일 부림동 부림농협 건너편 중앙공원 바닥분수대, 15일 별양동 중심상가 우물터, 18일 중앙동 주민센터 앞(내점길), 19일 문원동 문원체육공원 분수대에서 저녁 7시 30분에 각각 개최된다.
시는 행복소통마당을 통해 제안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을 관련 부서로 전달해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최한 행복소통마당에서 시민들의 제안은 114건이었으며, 건의사항의 80%를 반영했다.
한편 시는 각 사항의 처리 진행 상황과 관련 부서의 답변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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