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은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가 2019 한국축산학회종합심포지엄에서 ‘미래를 위해 기업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박 대표는 농축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내에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통해 카길은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계를 풍요롭게 하는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축산업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길은 전 세계 70개국, 15만 명 직원이 종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67년 국내에 진출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15년 카길 최대 사료 공장인 평택공장을 준공하며 연간 180만 톤 이상의 사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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