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은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스타트업들에 투자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의 운용기간은 10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며 인공지능, 핀테크, 로봇 분야 등에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십억에 달하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소니가 투자기업의 기술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야마토 증권은 기업제휴나 기업공개(IPO)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펀드는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하면서 수익을 제대로 창출하지 못하는 금융사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조성할 것으로 알려져있다"면서 "미츠이스미토모, 미쯔비시UFJ 등 금융기관이 이미 출자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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