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약정식에는 최병욱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학생처 교직원 및 김세환, 유대혁, 김선광, 성기백, 오정환, 박종인 역대총학생회장, 박우진 현 총학생회장과 임원진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역대총학생회장단 대표인 김세환(제16대 회장) 동문은 “지식에 앞서 인성을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선배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이 마중물이 되어 더욱 큰 후배사랑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온컴퍼니 김선광 대표(제26대 회장)는 개인 이름으로 1천만원을 추가 기부하면서 “본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 대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기부 의도를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