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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
강문영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1980~1990년대를 풍미한 스타 중 하나다.
지난 19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2007년 3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 후 기자회견으로 임신사실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의정은 "언니 한창 활동할 때 보지 않았냐. 나 어릴 때라 언니는 잘 기억도 안 날 거야. 정말 반갑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문영은 "어릴 때 만났을 때는 넌 너무 아기였고 난 어른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같이 어른이 된 거다. 어느 순간 세대 차이가 없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의정은 " 언니가 아픈지 몰랐다. 내가 아파서 정신이 없었으니까"라고 했다. 이에 강문영은 "사람은 다 아프지 않냐. 아프고나서 느낀 게 아픔이 날 더 성숙하게 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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