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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지역 저소득 청년 일자리창출...카페 우분트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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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7-03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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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지원 사업에 1억5000만 원 지원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지역자활센터와 지난 1일 울진읍 연호정 둘레길에서 ‘핸드드립 카페 우분트 2호점 알움인 오픈식’을 가졌다.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지역자활센터와 지난 1일 울진읍 연호정 둘레길에서 ‘핸드드립 카페 우분트 2호점 알움인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태인 울진군 부군수, 이석동 경북지역자활협회장 등 여러 분야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우분트 2호점 알움인 카페는 지난 3월 6일 사업자지원 사업 협약체결 후 약 4개월에 걸친 인테리어 공사와 기기 및 집기류 배치 등 작업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한울본부에서는 저소득 청년들의 일자리창출 및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위해 이번 우분트 2호점 알움인 카페 오픈에 필요한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황천호 센터장은 “오늘 오픈한 알움인 카페가 저소득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 개소를 지원해 주신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카페를 내실 있게 잘 운영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울진군 최초로 오픈한 핸드드립전문 카페는 우분트 1호점의 4명을 시작으로 2호점 알움인 오픈에 따라 6명이 추가돼 현재 총 10명의 인력으로 구성 및 운영 중이다.

한울본부는 이번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알움인 카페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지역 내 저소득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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