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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BJ열매-우창범... 아프리카TV BJ들의 폭로전으로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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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7-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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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BJ들의 폭로전으로 떠들썩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설전이 이어지면서 유명 BJ들의 이름이 검색어어를 장악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여성 BJ인 BJ서윤이 최근 남자친구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면서다. 당시 진짜 남자친구인 보이그룹 버뮤다의 우창범이 함께 인터넷 방송을 하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BJ열매와 만났다고 전했다.

당시 우창범은 BJ열매가 유명 BJ 2명과 바람이 나 헤어졌다고 말했다.

BJ열매는 이에 반격해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며, 카톡 단체 대화방 캡쳐 이미지도 공개했다. BJ열매는 이 카톡방이 최근 단체 성폭행, 성희롱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과 이종훈이 포함된 문제의 카톡방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폭로전으로 아프리카TV 출신 BJ들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역대 사건들도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6우러 감스트와 NS남순, 외질혜가 특정 여성 BJ를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BJ 커맨더는 출근하는 일반인을 아무런 이유 없이 비하해 비난을 받았다.
 

(왼쪽부터) 아프리카TV BJ 감스트와 외질혜, NS남순[사진=아프리카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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