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코너에서는 현진 허미라 조기흠 최귀종 황선아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조기흠은 진성 '남의등불'을 열창했고, 부채 퍼포먼스까지 펼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가수 김상희는 "노래를 부르는데 언뜻 대단하신 명창 선생님을 보는 것 같았다. 부모님들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조기흠은 없디"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조기흠은 "아버지께서 10년 이상 배를 태워 등하교를 맡아주셨다. 당시 모황도에는 우리 가족만 살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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