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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역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사진 = 서울시]
강변역 인근 광진구 구의동 587-62번지 일원 연면적 3578.30㎡에 지하 1층~지상 15층, 공공임대 18가구, 민간임대 52가구, 총 70가구 규모 주택이 들어선다. 단독형은 46가구, 신혼부부형은 24가구다.
주차장은 30면이 설치되며 이 중 10%인 3대 주차면수는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지상 3층~지상 15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지상 3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착공은 오는 12월, 입주자 모집공고는 2020년 9월 이뤄진다. 2021년 3월 준공 및 입주가 계획됐다.
시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을 통해 5년(2018~2022년)간 역세권 청년주택 8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사업계획이 결정된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을 시작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세대를 위한 역세권 청년주택을 지속 발굴·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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