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100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김세연 넷마블몬스터 R&D 센터장이 ‘게임 속 숨겨진 프로그래밍 기술들’, 최광희 영화평론가가 ‘영화 같은 게임, 게임 같은 영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센터장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개발배경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게임 기획자는 재미를 만드는 사람으로 재미를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어야 새로운 재미를 만들 수 있다”며 게임 기획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게임 개발 과정 속 다양한 직무와 프로그래밍 기술을 강연했다.
최 평론가는 게임과 영화의 연계·확장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고 두 산업간의 긍정적인 발전가능성을 조명했다.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오는 8월 31일, 11월 30일 등 2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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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열린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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