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거액자산가 전담 '강남프리미엄WM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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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7-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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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로고. [사진=메리츠종금증권 제공]


메리츠종금증권은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14층에 토탈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프리미엄WM센터'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강남프리미엄WM센터'는 거액자산가 전담 자산관리(WM) 점포로, 금융투자업계 대표 프라이빗뱅커(PB) 김도훈 상무가 센터장을 맡는다. 그는 삼성증권 SNI와 우리은행 투체어스,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등 국내 은행·증권사 프라이빗뱅킹센터를 거쳤다.

김도훈 센터장은 "국내경기부진과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찾고 있는 거액 자산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모든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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