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점검이 진행된 재건축 공사 현장 4곳은 과천주공 1단지, 2단지, 7-1단지, 12단지다.
시는 공동주택의 하자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또 검수활동을 통해 현장 간 우수 사례를 공유, 설계·시공 시 반영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입주 예정자가 사전점검 시 전문지식이 부족해 공동주택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어 분야별 전문가가 공동주택의 건축, 토목, 조경 등의 시공 상태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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