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공사현장 인명피해 예방대책 수립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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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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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이 장마철 대비, 재해취약지역을 돌아보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과천시장이 '여름철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비로 인한 피해가 상존하는 만큼 공사 현장의 인명피해 예방대책 수립과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시장은 3일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과천주공 6단지, 7-1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현장과 뒷골천, 소하천 정비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한 뒤 '폭염과 호우 대책을 잘 세워서 근로자와 감독관 모두가 잘 지켜주기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공사현장을 두루 돌아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겼다.

각 현장 배수처리와 토사유출 방지대책 등 공사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각 현장에 풍수해 예방 및 복구대책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공사 책임자의 철저한 감독 이행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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