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11포인트(0.53%) 하락한 21638.16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0.30포인트(0.65%) 내린 1579.54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일 금리 격차 축소 전망에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가 달러당 107엔 후반을 추이하며 강세를 보이자 주가가 하락했다. 또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유럽에 대한 추가 관세를 발표했다는 소식도 더해져 주가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중국 증시 역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8포인트(0.94%) 하락한 3015.26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25.68포인트(1.32%) 내린 9419.84로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는 현지시간으로 3시 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74.16포인트 하락한 28800~28850포인트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11포인트(0.53%) 하락한 21638.16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0.30포인트(0.65%) 내린 1579.54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일 금리 격차 축소 전망에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가 달러당 107엔 후반을 추이하며 강세를 보이자 주가가 하락했다. 또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유럽에 대한 추가 관세를 발표했다는 소식도 더해져 주가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중국 증시 역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8포인트(0.94%) 하락한 3015.26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25.68포인트(1.32%) 내린 9419.84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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