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개봉하는 영화 '알라딘2'에는 리오넬 스테케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케브 아담스, 자멜 드부즈 등 배우가 출연한다.
하지만 '알라딘2'는 프랑스 영화로,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디즈니'와는 무관하다. 내용 역시 남자 왕비로서 삶과 궁전 생활에 권태기를 느낀 알라딘이 궁전을 털기로 결심했다는 내용인 것.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대급으로 낚네 ㅋㅋ 알라딘 대성공해서 2나오는 줄 알고 순간 설렜다(ja***)" "프랑스에서 만든 거네요~ 월트 디즈니거 아닌 듯!(강***)" "사람들 디즈니의 알라딘2가 나오는 줄 알고 제목에 낚이겠는데(dd***)"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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