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우리, 가족이 행복한 광명”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500여명의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하에 한국수화사랑 청림회와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실천약속 캠페인,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일·가정 양립을 몸소 실천하고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며, 평등한 부부문화를 구현한 3쌍의 부부에게 제2회 광명시 평등부부상을 시상했다. 또 양성평등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