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희 누구? #무형문화재 #춘향가완창 #연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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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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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안인 신영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42년생인 신영희는 판소리 명창 신치선의 딸이자, 판소리 고수 신규식의 누나인 여성 명창인 중요무형문화재다. 

신영희는 14~15세 무렵부터 창극 '심청전'으로 무대에 서기 시작한 신영희는 32세에 '춘향가'를 완창했다. 35세에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창극 배우로 활동했으며, 36세에는 남원 춘향제 명창부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연극 활동으을 병행하며 '진도 다시래기' '태' '춘풍의 처' 등에 출연했고, 45세에는 제22회 백상예술대상 연기부문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신영희는 신영희 국악연구소 운영하며 만정제 판소리 전승에 힘쓰고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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