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당선되면서 시작한 사업은 재원을 조기에 투입하여 재생사업 초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사업으로서 국비123억원, 시비 273억원, 민간투자 300억원 등 총 696억원 규모이다.

주민설명회 [사진=인천시]
이번 설명회는 2018년 공모를 통한 운영사업자 선정, 2019년 실시설계를 거쳐 나온 건축설계안과 2018년부터 운영한 사업추진협의회를 거쳐 나온 공적공간의 구성 및 도입 기능안에 대해 알리고,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했다.
상상플랫폼은 △영화관, △엔터테인먼트센터(VR, AR 체험시설 등),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창업지원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며, 사업추진협의체를 통해 제시된 인천항의 역사를 담아낼 홍보관, 노년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존 등이 구성안에 반영되었다.

조감도[사진=인천시]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최종 설계가 확정 될 예정이며,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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