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흥시 사히적 경제 활성화 손 맞잡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4 10: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와 손잡고 나섰다.

시는 7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날 등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시흥시와 공동으로 7~9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교류 확대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득불균형, 저출산 및 고령화, 청년실업, 일자리 등 사회적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시는 4일 광명·시흥 사회적경제기업 교차 방문 및 간담회를 연다.

이번 교차방문은 광명‧시흥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상호 간 발전적 모델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에는 광명도시공사, 시흥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 설명회도 개최하고, 10월에는 광명·시흥 사회적경제 페스티벌도 열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한 지역중심의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흥시와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서로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