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혈당관리 해결사,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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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07-0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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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해결 식품에 ‘당분’ 높아…휴가 땐 혈당 더 자주 체크해야

덱스콤G5 모바일을 부착한 모델. [사진=휴온스 제공]


올여름 더위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기상 관측이 나오면서 당뇨 환자들의 고심이 깊다. 

실제로 이들에게 여름은 견디기 힘든 계절이다. 무더위와 열대야로 쉽게 지치기 일쑤고 가만히 있어도 땀 때문에 체내 수분이 나와 혈액 농도가 진해져 일시적으로 혈당 수치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시원한 과일, 빙수,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자주 찾게 되면서 혈당 조절에 실패할 가능성도 크다.

여름 휴가를 떠나는 경우에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식사시간과 활동량이 불규칙해 저혈당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가벼운 간식을 상비해야 한다. 바뀐 음식과 운동량이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더 자주 꼼꼼하게 혈당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체계적인 여름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자주 혈당을 체크해야 하는데, 여행 중이나 피서지에서는 혈당측정기와 소모품, 여분의 건전지 등 필수품을 항상 챙기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더 유용한 제품이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다.

‘덱스콤 G5’는 복부 피하 부분에 미세 센서를 장착하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미세 센서가 5분에 한 번씩 연속적으로 당 수치를 측정, 스마트폰에 전송해준다. 1회 장착으로 최대 7일 동안 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수면 등과 같이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에도 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

또 단발성 측정이 아니기 때문에 당 수치의 변화 패턴과 방향, 속도 등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체계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이 과정을 통해 수집된 당 수치는 환자에게 보다 정확한 주사 시점을 안내하는 지표로도 활용될 수 있어 정밀한 당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저혈당, 고혈당을 방지하도록 사전에 설정한 당 수치에서 벗어나면 스마트폰에서 경고 알람을 보내 다양한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덱스콤 G5’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 ‘휴:온 당뇨케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휴:온 당뇨케어’ 웹사이트에서는 구입, 배송, 사후서비스 등 ‘덱스콤 G5’에 대한 통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소비자상담실 등을 통해 구입 및 사용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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