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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강남빌딩, 현시세 50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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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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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임하룡은 TV조선 '이사야사'에서 밝혀

개그맨 임하룡이 화제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존버는 승리한다' 특집으로 임하룡, 김경식, 김태균, 문희준과 장수 꿈나무 강아랑이 출연했다.

이날 임하룡은 롱런의 비결을 인맥이라 꼽으며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만 9911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3일 임하룡은 TV조선 '이사야사'에 출연해 "1991년 강남 신사동 건물을 4억 원에 매입하고 2000년에 준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원래 살던 목동 아파트를 팔고 강남빌딩을 매입한 거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그 건물에 있으며 2000년에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임하룡 빌딩의 경우 입지가 좋아서 시세 예상가 50억원 이상일 정도.

임하룡은 "설계는 설계자가 했고 나는 돈만 지불했다"며 "지금은 임대 주기 어색한 건물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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