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G 인기 중드 ’화락궁정착유년‘ 국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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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07-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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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경심’ 미술 감독 참여…화려한 비주얼 볼거리

현대미디어계열의 드라마채널 CHING(채널칭)이 4일 37부작 중국 로맨스 드라마 ‘화락궁정착유년’을 국내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화락궁정착유년’은 역사적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로맨드 장르 드라마다. 청나라 시대 속고 속이는 황궁의 암투 속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이상과 사랑을 지켜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명 드라마 ‘보보경심’의 미술을 맡은 아화(阿华)가 미술감독을, ‘미인 삼부곡’의 의상을 맡은 백옥방(白玉芳)이 참여해 디테일이 살아있는 화려한 비주얼이 관전 포인트다.

2017년 12월에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텐센트에서 독점 방영, 공개 1주 만에 조회수 1억5000뷰를 돌파하며 종영 때까지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끌었다.

인자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강희 역에는 ‘잠복재여명지전’, ‘청해화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배우 조빈이 출연한다. ‘아례, 금천아요가급니료’로 인기를 얻으며 인터넷에서 ‘아례여신’으로 부상한 배우 이사민자가 당차고 현명한 연주원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 밖에도 타이완 출신 모델 겸 배우 류언룡이 비운의 태자역을 맡으며 고장극에 데뷔한다. ‘장군재상’, ‘팔대호협’ 등 여러 유명한 작품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와 준수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정효동은 주인공 연주원에게 일편단심 사랑을 바치는 4황자 윤진으로 분한다.

37부작 화제의 중국 드라마 ‘화락궁정착유년’은 이날 첫 방송 이후 매주 월~금 오전9시40분, 오후3시50분, 밤10시50분 드라마채널 CHING(채널칭)에서 연속 2회 방송된다.
 

[사진=현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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