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도시 성장, 교통여건 변화 능동 대처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4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시 성장과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 시장을 비롯, 시의원, 과천미래비전위원회 위원,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과천은 아파트 재건축,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으로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 내 교통 여건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년 단위 법정 계획인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중기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20년 5월까지 도시 성장에 따른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철도 건설 방안을 검토, 편리한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천 시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