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 시장을 비롯, 시의원, 과천미래비전위원회 위원,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과천은 아파트 재건축,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으로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 내 교통 여건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년 단위 법정 계획인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중기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됐다.
김종천 시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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