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용답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123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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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7-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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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차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 개최결과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



서울시는 제6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4일 개최하고 성동구 용답동 232-5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장안평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부지면적은 556.6㎡이고 총 123가구이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향후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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