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 맞춤형 청년 일자리 협약 체결

  • 공공상생연대기금 및 제주올레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합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에서 공공상생연대기금,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청년활동가를 위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제주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주 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을 연결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사업에 선발된 10명의 청년 인턴들은 기본 교육 과정 이수 후 9개월간 9개 기업 유급 인턴십에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LH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제주올레는 청년 선발 및 인턴십 매칭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용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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