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두엽 "이현영 화가 보면서 '예술'이 뭘까 생각해"

  • 5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밝혀

화가 김두엽 할머니가 전시회 관람객들을 감동시켰다.

5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아들 이현영씨와 어머니 김두엽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두엽씨와 이현영씨는 7번째를 전시회를 앞두고 오픈식에 참석했다. 김두엽씨는 "어머니의 그림을 보며 '예술'에 대해 생각한다. 어머니가 기력을 더 회복해 좋은 그림을 더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두엽씨 작품엔 세상을 보는 고운 시선과 추억, 사랑한하는 사람이 담겨 있었고 그는 83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시회를 구경 온 사람들은 "나도 그림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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