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은 민선7기 1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윤 시장은 ‘지속가능한 스마트 안산실현을 위한 안산시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도시개발과 재생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新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서해안 경제벨트 중심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라는 안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인하대 김경배 교수는 ‘지속가능한 계획도시 안산시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안산의 산업·도시재생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서울연구원 김승연 박사는 ‘행복도시 안산을 위한 복지정책 전략’이란 주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및 안산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 등 시가 나아가야 할 복지정책 전략을 제안했다.
한편 윤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안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현재 안산은 도시재생과 산단혁신 등 도시의 성장을 위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3년도 적극적인 행정과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각 분야의 정책들이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