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오찬간담회

  • 6일 낮 시장관사서…“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함께 잘해냅시다”

부산시 청사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이 오는 11월에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6일 시장 관사 열린행사장에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모임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영상 상영 △회의 개요 및 추진경과 발표 △오거돈 시장과 주한 아세안 대사단 대표의 환영사 △부산시립예술단의 성악공연 △서정인 외교부 준비기획단장 건배제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가 실질적으로 발전하고, 동아시아의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오거돈 시장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주한 아세안대사 초청 만찬을 개최한 바 있다. 또 3월에는 아세안 사무국이 위치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아세안 3개 도시를 방문해 정상회의 부산유치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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