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선수권대회 8일 개막

  • 11일까지 사직론볼결기장에서

부산시 청사 전경 자료사진[사진=박동욱 기자]

부산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종합운동장 사직론볼경기장에서 ‘제17회 부산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선수권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대한장애인론볼연맹과 부산광역시장애인론볼연맹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장배, 충북도지사배, 전남도지사배와 함께 국내 4대 메이저대회로서 명실공히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16개 시·도 선수 및 임원 150명,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180명 등 총 33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총 14개 종목에 걸쳐 B4~B8 남여 단·복식과 혼성으로 진행된다. 종합성적 1~3위 시‧도에 트로피가, 종목별 1~3위 선수에게 메달 및 부상이 수여된다. 각 4위 선수에게는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개회식은 9일 오전 11시 사직론볼경기장에서, 폐회식은 7월 11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시상식을 겸해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국가대표선발 출전 점수가 부여되는 메이저 대회로서, 지역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해 전국 장애인체육 발전과 우호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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