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창업포럼에서는 인천에 맞는 창업정책 및 시책 발굴을 위해 5개의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 수행 중이며, 10월말 개최되는 총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인천시에 창업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섹터별(민간, 공공) 창업지원 공유 공간운영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2019년 포럼 분과별 연구과제 수행 실적 공유’등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3명의 전문가 발제 강연을 듣고, 창업공간 이슈에 대해 패널토크가 진행되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정윤호 센터장이 공공의 성격으로 운영되는 사례, UO work 유정목 지점장이 민간 공유오피스 운영 사례, 서울혁신센터 엄관용 기획전략실장이 서울혁신파크 운영 사례(공공+민간)를 발제하고, 인천시에 필요한 창업공간에 대한 패널 토론과 SNS를 통한 실시간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시 조명노 청년정책과장은 “인천창업포럼을 통해서 인천지역 혁신창업에 대한 시민적 요구가 정책 발굴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인천시가 아낌없는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