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이번 회의에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무한돌봄센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7개 기관, 13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 공유 및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사례개입 방향 등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다양한 문제가 있는 장애인가구 3건의 사례에 대해 진행되었다. 특히, 발 일부 절단으로 인해 장애가 생긴 대상자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대상자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논의로 열기가 뜨거웠다.
3건의 사례에 대한 논의가 끝난 후 지난 1일자로 시행된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공공의 장애인복지서비스 변경내역 등 주요 내용을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서 설명하였으며, 민간 장애인복지의 변화에 대해서는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설명하여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복합적인 욕구가 있어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거나,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해 단기간 해결가능성이 낮은 집중사례관리가구에 전문적으로 개입하고 있으며, 각 사례마다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협력기관들과 공동개입과 역할분담을 하고, 사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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