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수원을 찾은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장님은 "예전에 방송에 한 번 출연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탕수육은 하루 5개만 판매한다"며 "나 혼자 하니까 많이 못한다. 40년동안 함께 가게를 운영했던 남편을 작년에 떠나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갈비를 먹고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짜장면을 주문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손님이 몰려들 것을 걱정해 '맛있다'고 말하지 못하면서도 한 그릇을 깨끗이 비워냈다.
이어 "맛이 그냥 그렇다"고 말하던 조세호는 "한번만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 너무 맛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tv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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