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침체된 상권활성화 위해 지역화폐 적극 이용해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5 1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5일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상점과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유병철 서울지방교정청장 등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청사 내 주요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음식점 등 상점 이용객이 줄어 지역 상권이 다소 침체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현재 지역화폐 ‘과천토리’ 발행, 소상공인 점포 대상 노후 환경개선 사업, 경영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정부과천청사 각 청에서는 김 시장의 요청과 관련, '직원 월례회의에 과천 지역화폐 발급 및 사용 방법, 할인 혜택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직원들이 이용하는 복지매장도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청사 내 곳곳에 홍보 배너 등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조를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