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10승, 개인 통산 50승을 동시에 달성함에 따라 류현진의 연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빅리그 진출 2년 차이던 2014년 10승 5패를 거둔 이래 5년 만에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박찬호(124승), 김병현(54승)에 이어 코리안 빅리거 세 번째로 통산 5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의 10승 활약에 그의 올해 연봉도 주목받고 있다.
류현진의 올시즌 연봉은 1790만달러로, 한화로 약 207억원 가량이다.
텍사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는 올해 연봉으로 234억원을 받는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다. 다수 외신은 류현진이 현재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는 “류현진이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계약기간 3~4년, 연봉 2000만 달러~24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한편 전반기 등판을 마무리한 류현진은 오는 10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한국 선수 최초로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류현진은 박찬호(124승), 김병현(54승)에 이어 코리안 빅리거 세 번째로 통산 5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의 10승 활약에 그의 올해 연봉도 주목받고 있다.
류현진의 올시즌 연봉은 1790만달러로, 한화로 약 207억원 가량이다.
텍사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는 올해 연봉으로 234억원을 받는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다. 다수 외신은 류현진이 현재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는 “류현진이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계약기간 3~4년, 연봉 2000만 달러~24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한편 전반기 등판을 마무리한 류현진은 오는 10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한국 선수 최초로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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