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 KB금융은 그룹의 경영방향을 재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디지털, WM, CIB등 총 11개 분야별 분임 토의를 통해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선정했다. 이후 전체 경영진의 피드백 과정을 거쳐 하반기 각 분야별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직원들의 '혁신 스토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내 최초 '바이오 인증을 통한 손으로 출금 서비스' 및 맞춤형 투자정보 챗봇인 '리서치 챗봇' 등의 개발 과정을 공유했다.
이밖에 '금융권 전망 및 KB에 대한 시장의 기대'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KB금융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지난 5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개최한 '2019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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