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연인 이기우와 5년 만에 결별…결별 시기와 나이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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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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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아·이기우 지난해 결별 2013년 열애 인정 후 5년 만

배우 이청아가 오랜 연인 이기우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이청아와 이기우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헤어졌다”며 결별 이유에 대해선 “두 사람의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로써 이청아와 이기우는 5년간의 열애 끝에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 이청아와 이기우는 각각 1984년(36세), 1981년생(39살) 3살 차이 커플이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3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04년 ‘늑대의 유혹’의 주연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고, 이후 영화 ‘새드무비’, ‘좋지 아니한가’, ‘추적자’ 등에 출연했다.
 

[사진=이청아, 이기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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