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청소기 가운데 신일산업(SDC-B4000LG), 오토싱(OTOCINC-700BA), 카스(DSR-100), 휴스톰(HS-9500), SK매직(VCL-WA10) 등 5개 제품이 찌든때에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성오토비스(A5-5000), 사와디캅(D260), 한경희생활과학(SM-2000NV) 등은 상대적으로 찌든 오염원에는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무선물걸레청소기 8개 업체(경성오토비스, 신일산업, 오토싱, 청운 사와디캅, 카스, 한경희생활과학, 휴스톰, SK매직)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청소성능, 소음, 배터리내구성, 사용시간, 충전시간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감전보호 등의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다. 다만, 중요성능인 마룻바닥에서 오염원이 얼마나 빨리 제거되는지를 평가하는 청소성능과 청소 시 소음, 한 번 충전 후 얼마동안 사용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사용시간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무선물걸레청소기 8개 업체(경성오토비스, 신일산업, 오토싱, 청운 사와디캅, 카스, 한경희생활과학, 휴스톰, SK매직)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청소성능, 소음, 배터리내구성, 사용시간, 충전시간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감전보호 등의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다. 다만, 중요성능인 마룻바닥에서 오염원이 얼마나 빨리 제거되는지를 평가하는 청소성능과 청소 시 소음, 한 번 충전 후 얼마동안 사용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사용시간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커피믹스, 수성펜 등의 일반 오염원에 대한 청소성능을 평가한 결과, 전 제품이 평균 커피믹스 2회 이하, 수성펜 11회 이하 사용시 잘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염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강한 계란노른자와 같은 찌든 오염원에 대한 청소성능을 평가한 결과는 달랐다. 신일산업(SDC-B4000LG), 오토싱(OTOCINC-700BA), 카스(DSR-100), 휴스톰(HS-9500), SK매직(VCL-WA10) 등 5개 제품은 평균적으로 18회에서 오염원이 제거됐다. 경성오토비스(A5-5000), 사와디캅(D260), 한경희생활과학(SM-2000NV) 등 3개 제품은 평균적으로 22회가 필요했다.
무선물걸레청소기 작동 중 발생하는 소음도 평가했다. 신일산업(SDC-B4000LG), 오토싱(OTOCINC-700BA), 카스(DSR-100) 등 3개 제품의 소음이 상대적으로 작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걸레가 왕복식으로 동작하는 사와디캅(D260), 한경희생활과학(SM-2000NV) 등 2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소음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베터리 내구성을 평가하기도 했다. 200회 충전과 방전을 반복한 후 초기용량(Wh) 대비 배터리용량의 유지비율(%)을 확인한 결과, 전 제품 배터리 용량이 92% 이상으로 나타나 배터리내구성은 양호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오염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강한 계란노른자와 같은 찌든 오염원에 대한 청소성능을 평가한 결과는 달랐다. 신일산업(SDC-B4000LG), 오토싱(OTOCINC-700BA), 카스(DSR-100), 휴스톰(HS-9500), SK매직(VCL-WA10) 등 5개 제품은 평균적으로 18회에서 오염원이 제거됐다. 경성오토비스(A5-5000), 사와디캅(D260), 한경희생활과학(SM-2000NV) 등 3개 제품은 평균적으로 22회가 필요했다.
무선물걸레청소기 작동 중 발생하는 소음도 평가했다. 신일산업(SDC-B4000LG), 오토싱(OTOCINC-700BA), 카스(DSR-100) 등 3개 제품의 소음이 상대적으로 작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걸레가 왕복식으로 동작하는 사와디캅(D260), 한경희생활과학(SM-2000NV) 등 2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소음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베터리 내구성을 평가하기도 했다. 200회 충전과 방전을 반복한 후 초기용량(Wh) 대비 배터리용량의 유지비율(%)을 확인한 결과, 전 제품 배터리 용량이 92% 이상으로 나타나 배터리내구성은 양호한 수준이었다.
다만, 사용시간은 제품 간 최대 3.5배(28분~1시간 38분) 차이 있었다. 배터리를 완전 충전시킨 후 제품의 연속 사용시간을 확인한 결과다.
한경희생활과학(SM-2000NV) 제품의 사용시간이 1시간 38분으로 가장 길었고,경성오토비스(A5-5000), 카스(DSR-100) 2개 제품의 사용시간은 28~29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았다.
충전시간도 제품 간 최대 2.3배 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킨 후 충전완료 시까지의 충전시간을 확인했다. 경성오토비스(A5-5000) 제품의 충전시간이 1시간 31분으로 가장 짧았고,휴스톰(HS-9500) 제품의 충전시간은 3시간 26분으로 가장 길었다. 1회 충전 에너지비용은 최소 5원∼최대 8원으로 제품 간 최대 3원 차이로 미미한 수준이다.
감전보호(누설전류) 등의 안전성과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안전성에는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다. 다만 표시사항에서는 사와디캅(D260) 1개 제품이 내장 배터리에 표시사항을 누락해 ‘전기용품안전기준 KC62133’에 부적합했다. 해당 업체는 현재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수입원(디엠케이인터내셔날)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SM-2000NV) 제품의 사용시간이 1시간 38분으로 가장 길었고,경성오토비스(A5-5000), 카스(DSR-100) 2개 제품의 사용시간은 28~29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았다.
충전시간도 제품 간 최대 2.3배 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킨 후 충전완료 시까지의 충전시간을 확인했다. 경성오토비스(A5-5000) 제품의 충전시간이 1시간 31분으로 가장 짧았고,휴스톰(HS-9500) 제품의 충전시간은 3시간 26분으로 가장 길었다. 1회 충전 에너지비용은 최소 5원∼최대 8원으로 제품 간 최대 3원 차이로 미미한 수준이다.
감전보호(누설전류) 등의 안전성과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안전성에는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다. 다만 표시사항에서는 사와디캅(D260) 1개 제품이 내장 배터리에 표시사항을 누락해 ‘전기용품안전기준 KC62133’에 부적합했다. 해당 업체는 현재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수입원(디엠케이인터내셔날)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