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일본 정부는 4일부터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3개 품목에 대해 수출규제 조치를 개시했다.
네티즌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여행 취소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서 '일본여행취소'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보이콧 재팬,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글이 적힌 이미지와 항공권 취소 내용이 담긴 인증샷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상에서 일본 제품 불매 목록도 공유되고 있다.
리스트에는 렉서스·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 소니·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 브랜드, 데상트·유니클로·ABC마트 등 의류 브랜드, 아사히·기린·삿포로 등 맥주 브랜드 등이 포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