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한의사 "김태희 때문에 한의사 됐다"

  • 8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밝혀

박미경 한의사가 김태희 때문에 한의사가 됐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한의사 박미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미경 한의사사는 "한의학과에 진학하기 전 1999년 '지구용사 백터맨'에 출연했고 신문방송학과 학생일 때는 아르바이트로 잡지 모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로를 바꾸게 된 계기가 김태희였다. 연세대 다니면서 명문대 출신 여배우 콘셉트를 제가 먼저 들고 나왔는데 서울대생 김태희가 데뷔를 해서 난 한의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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