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결망서비스(SNS) 계정으로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거래소가 개설됐다.
8일 포블게이트(대표 김태원)는 차세대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 오픈을 발표했다.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회사 글로스퍼와 엑셀레이팅 기업 포블랩스가 합작해서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다.
글로스퍼는 프록체인 플랫폼 '하이콘‘을 비롯해 노원구청 등 공공 사업 부문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구축한 기업이다.
포블게이트는 페이스북이나 카카오 등 SNS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이 가능하다. 포블게이트에 의하면 거래소는 간편 로그인 방식을 채택하면서, 물리적으로 인터넷 망을 분리하고 모니터링을 24시간동안 진행해 안전한 거래망을 구축한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경험이 많은 글로스퍼와 엑셀레이팅 기업 포블랩스의 노하우가 총 집합해 만든 거래소”라며 “보안력과 유망 코인 발굴 능력을 높인 것이 타 거래소와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오픈을 기념해 총 3억원 상당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는 1만원 상당의 비티코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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