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미우새에서 표 너무 안팔렸다고 해서 웃었는데 매진이었음" "너무 재미있었다" "박수홍 이렇게 웃긴 사람인 거 처음 알았음" "순간 개그맨이었나? 가수였나 헷갈릴 정도였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지난 7일 오후 5시에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2집 가수로서 첫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처음 듣는 사실"이라며 "무슨 콘서트를 하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