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2017년 7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경남국제아트페어 행사장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자료사진]
‘2019 경남국제아트페어’는 경남 지역의 유일한 아트페어로서 올해는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칠레,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다양한 색채와 이야기를 가진 5개국, 69개 갤러리에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억 원을 호가하는 작품부터 수십만 원에 이르는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미술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지역 미술애호가는 물론 시민들에게 작품세계를 통한 문화적 갈증해소 기회와 예술적 감흥을 제공해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서 만나는 서양미술 <샤갈·피카소·달리 & 앤디워홀> ‘2019 경남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회’는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달리, 피카소, 샤걀 그리고 앤디워홀展'을 통해 초현실주의에서부터 팝아트까지 서양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소개한다.
경남의 어제·오늘 <경남 미술의 역사展> 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미술문화의 큰 흐름과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경남의 어제와 오늘을 그린 '경남미술의 역사展'에서는 경남 근대미술의 태동기를 조명할 문신, 전혁림, 하인두, 박생광, 이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 밖에도 고정수 조각가의 ‘곰’을 주제로 한 공기 조형물들이 특별 전시된다.
작가와 나누는 이야기
13일에는 아트디렉터이자 유투버인 임규향(Kelly Lim)씨와 청년작가인 샘슨 심씨가 <3M(Meet, Miracle, Money)이 가능한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19 경남국제아트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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