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교체관련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의 임기연장 주장은 당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개인 욕심 채우기 위한 떼쓰기에 불과하다”며 “박 의원의 억지 논리에 입원까지 하는 촌극을 보면서 자유한국당은 국민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장 김세연 의원 △산자중기위원장 이종구 의원 △예결위원장 김재원 등이 상임위장으로 보임된 것을 거론하며 “유독 국토교통위원장 자리 하나만 박순자 의원의 자가당착에 빠진 목리로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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