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두지구 EG the 1’ 모델하우스, 주말 3일간 1만8000여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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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7-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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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당 700만원대 분양가 및 계약금 확정 정액제로 실수요자 관심 집중

  • ‘내 집 앞 창고’ 특화설계·친환경 단지·합리적 분양가 등 주효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모델하우스 인파[사진 = 라인건설]

지난 5일 문을 연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1만800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춘천 우두지구 EG the 1은 춘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내 집 앞 창고’ 를 비롯, 광폭거실∙선반형 실외기실∙고품격 로비 공동출입구 등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아울러 계약금 확정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3.3㎡당 700만원) 등 분양조건도 소비자가 몰린 이유로 지목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10년 만에 조성되는 춘천 택지개발지구 안에서 최대 규모 단지로 주목받았다"며 “각급 학교는 물론,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소양강 및 봉의산·중앙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서울로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 지역 내 실수요와 전국 투자수요가 고루 몰렸다”고 전했다.

단지는 강원도 춘천시 우두택지개발지구 B3∙4BL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6층 아파트 16개 동, 총 13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그 중 이번 분양 물량은 1차 공급분 아파트 10개 동, 총 91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67㎡ 104가구 △84㎡ 812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88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접수, 12일 2순위 접수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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