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레이시 그랜드 하얏트 인천 총지배인 "MICE 특화 호텔·가족 친화호텔 입지 굳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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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7-0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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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하얏트 인천 총지배인에 니콜라스 레이시 부임

니콜라스 레이시 그랜드 하얏트 인천 총지배인[사진=그랜드 하얏트 인천 제공]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세계적인 MICE·가족친화 특화 호텔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근 그랜드 하얏트 인천 신임 총지배인에 임명된 니콜라스 레이시의 각오다.

객실, 이벤트 세일즈 & 마케팅, 수익 관리팀 그리고 글로벌 예약실 등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호텔리어 니콜라스 레이시는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근무할 당시 한국에 대한 너무 좋은 추억들을 갖고 있다"며 "다시 한국에서 근무할 기회가 생긴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북미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정적인 직원들과 함께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세계적인 MICE와 가족 친화적인 호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호주 멜버른 출신인 그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총지배인 임명 전 그랜드 하얏트 항주의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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