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대응 방안, 남북미 판문점 회동 후 북미 실무협상 등이 주요 쟁점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질문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무위원들이 참석해 답한다.
질문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방위원장인 안규백 의원과 심재권·서영교·김두관·이수혁 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의원과 유기준·주호영·곽상도·백승주 의원이 각각 나설 예정이다.
또 바른미래당에서는 이동섭·이태규 의원이 질문한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사·의결한다. 교육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각각 예산소위와 법안소위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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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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