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후보자는 윤우진 전 세무서장 사건 개입에 대해 질문할 때 변호사 선임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터뷰 녹음 파일이 공개되고 난 뒤 '변호사를 소개하긴 했으나 선임한 건 아니다'는 어이없는 변명을 내놓았다"며 "윤석열 후보자가 하루 종일 국민에게 거짓말한 것이 드러나며 파란이 일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 대표는 윤 후보자를 두고 "변호사법 37조를 위반한 것"이며 "녹음 파일은 윤우진 전 세무서장 사건에 윤 후보자가 개입했다는 정황증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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