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 더 웨이브는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수와 팬을 음악으로 연결해 서로 응원한다는 의미라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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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 세계수영선권대회' 선수촌 내 조성된 삼성전자 체험관에서 운영진들이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와 함께 삼성 노트북7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또,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시몬 마누엘을 캠페인 대사로 선정,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이야기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 음악을 공유한다.
수영 꿈나무들을 위해 수구 결승전에 어린이들이 선수들과 함께 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로봇다리 수영 선수'로 알려진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세진 선수와 경기 단체 관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대사인 마누엘은 "나의 도전 정신과 맞닿아 있는 메이크 더 웨이브 캠페인에 참여해 이야기와 음악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나를 포함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기를 바라며, 스포츠 팬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전파하고, 음악을 통해 서로 응원할 수 있는 활동으로 대회 열기를 이어 나가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대회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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